20061 그대를 말함 내 영혼이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안식처. 차분한 그늘이 드리운 반듯한 자욱이 있는 곳. 낮이나 밤이나, 늘 기대어 귀기울일 수 있는 이야기를 머금고 있는 사람. 벤치 위의 낙엽을 쓸어 내리듯, 가벼운 세월의 짐일지라도, 나는 어서 달려가 털어주고 싶습니다. 그대여. 2006-11-29 Speaking of Thou A shelter where my soul can seat and lie down, has calm shadow and honest vestige. Day or night, you are the one who always wear endless words that I long for as I lean over on you to taste those. Like sweeping down falle.. 2020. 7. 24. 이전 1 다음